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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-346에 2전2패 승률 0%였던 T-50 해외 진출 청신호
한국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, 정식 명칭은 ‘T-50 고등훈련기’다. 2001년 10월 기체를 완성했고 2003년 2월 19일 초음속 돌파 비행에 성공했다. 길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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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-346에 2전2패 승률 0%였던 T-50 해외 진출 청신호
한국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, 정식 명칭은 ‘T-50 고등훈련기’다. 2001년 10월 기체를 완성했고 2003년 2월 19일 초음속 돌파 비행에 성공했다. 길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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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항모·전투기 리비아 인근 재배치
리비아 정부군의 최정예 부대인 카미스 여단 소속 군인과 탱크가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리비아 서쪽 자위야 인근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. 카다피 최고 지도자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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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민주화 제4의 물결, 어디로 이어지는가
이홍구전 총리·본사 고문 튀니지의 벤 알리, 이집트의 무바라크를 단숨에 권좌에서 밀어내고 리비아의 카다피를 궁지로 몰아넣으며 아랍·중동지역의 모든 정권을 압박하고 있는 민주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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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북아 물류중심지 되려면 TSR 활용해야
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바이칼호와 우랄 산맥을 지나 모스크바까지 운행하는 철도가 ‘시베리아 횡단철도(TSR·Trans-Siberian Railway)’다.이 철도는 19세기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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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을 낯설게 하면서 마음에 맺히는 작품을 본 적 있습니까”
서상익의 ‘길들여지지 않기’(2010), 145.5x112.1㎝, 캔버스에 유채 젊은 작가 서상익의 그림 ‘길들여지지 않기’에는 텅 빈 캔버스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관람객들이 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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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의 유려함과 한국 발레의 테크닉 ‘섬세한 만남’
솔직히 미심쩍었다. 2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국립발레단의 ‘지젤’ 말이다. 이번 ‘지젤’은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버전이다. 파리 오페라 발레단 부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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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‘무력 위에 이성 있다’ 협상의 거인들이 믿은 진실
1980년대 세계는 핵전쟁의 공포 속에 살았다. 이 문제를 풀기 위해 1986년 12월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만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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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Cs + MIKT‘성장 시장’이 희망이다
▲짐 오닐(54) 회장은 1995년 수석 통화 이코노미스트로 골드먼삭스에 합류했다. 2001년 ‘세계는 더 강한 브릭스를 고대한다(The World Needs Better E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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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Cs + MIKT‘성장 시장’이 희망이다
짐 오닐(54) 회장은 1995년 수석 통화 이코노미스트로 골드먼삭스에 합류했다. 2001년 ‘세계는 더 강한 브릭스를 고대한다(The World Needs Better Ec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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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사 필수과목’ 홍보대사 ③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
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해마다 8월이면 롯데백화점 직원들 사이에는 한국사 공부 열풍이 분다. 고교에서조차 배우지 않고 졸업할 수 있게 된 한국사를 직장인이 다시 공부하는 이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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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울어가던 세계 첫 악단, 믿음·존중으로 살려낸 그 … 지휘자 샤이
이탈리아 태생의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.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오랜 전통을 믿고 변화를 주도해 제2의 황금기를 만들고 있다.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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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지금 ‘화학의 시대’ … 주기율표에 갇혔던 원소가 산업의 미래다
세계 경제는 바야흐로 화학의 시대다. 1869년 2월17일 러시아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에 의해 발견된 원소 주기율표가 21세기 기술 주도권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. 전기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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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레비 모사드 전 국장 이집트 혁명을 말하다
“이집트가 이스라엘의 친구는 아니다. 공통의 이해를 가질 뿐이다. 이집트 입장에서 이스라엘과 평화를 유지하는 건 매우 중대한 이해가 걸린 문제다.” 호스니 무바라크(Hos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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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바라크의 남자’ 탄타위, 전권 장악해 일단 유리
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사임한 11일 밤 카이로 중심부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혁명의 성공을 자축하고 있다. [카이로=로이터 뉴시스] 관련기사 “무바라크 축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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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드베데프, 간 일본총리 공격
“북방영토는 일본의 고유영토다.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은 용서할 수 없는 폭거다.”(7일, 간 일본 총리) “쿠릴열도(일본명 북방영토)는 러시아의 전략적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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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한인학생들 "새 우주시대, 우리가 열어간다"
밸리 크리스천 하이스쿨 한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우주 실험장치 'ISS 큐브랩'을 들고 프로젝트 담당 교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왼쪽부터 진 페어웨더 교사, 제임스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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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형동의 중국世說]2011년 세계정세 전망
2010년 세계정세 회고 2010년 세계정세는 불행스럽게도 북한의 만행적 대남도발사건으로 인해 한반도가 다시금 세계의 화약고로 투영되는 최악의 긴장과 안보 위험수위를 기록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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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“북핵, 통일 되든 안되든 중국엔 위협 안 돼”
세계경제포럼(WEF) 연례회의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한반도 통일 이후의 시나리오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. 29일 오후(현지시간) 열린 토론에서 중국과 일본 두 나라 전문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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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두 번째 10년 이끌 ‘3891 단어 성명’
버락 오바마(Barack Obama)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(胡錦濤·호금도) 중국 국가주석은 19일(현지시간) 백악관 정상회담 뒤 3891개의 영어 단어(중국어 6060자)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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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의 시시각각] 역사란 무엇인가
김환영중앙SUNDAY 지식팀장 본지는 우리 역사를 알아야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인식에서 ‘한국사, 필수과목으로 하자’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.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5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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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형동의 중국世說] 북한의 대화제의와 주변국 대응
"김일성은 전쟁 이틀 뒤에도 공격 사실을 통보해주지 않았다. 중국 대사가 먼저 물어보니 , 북한측은 '한국이 먼저 공격해 와서 응전한 것'이라고 거짓말부터 했다. 막판의 주연배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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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사, 필수과목으로 하자 ② 역사, 이념 싸움의 도구로
냉소적 사관 왜 판치나 2010년 3월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. 올해부터 새로 쓰일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를 하던 중 표결까지 가는 논란이 있었다. 파블로 피카소(Pabl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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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issue &] 티타늄·탄소섬유 … 돈 대주고라도 키워라
최명주GK파트너스 사장 한국 주식시장이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. 이는 무엇보다 우리 기업, 특히 제조업의 펀더멘털이 세계 1등 수준으로 튼튼해진 덕분이다.